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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6주 연속 1위 기염 [주말박스오피스]

입력 : 2022-01-24 11:17:14 수정 : 2022-01-24 11: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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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질주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하 스파이더맨)이 6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최강자로 군림했다. 이로써 크리스마스 및 연말에 이어 설날 연휴까지 특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은 지난 주말 16만1586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16만9054명이 됐다.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다만 이번 주는 장담할 수 없다. ‘해적: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 등의 신작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26일 개봉 예정이다. 이에 치열한 박스오피스 경쟁이 펼쳐질 전망.

 

유니버셜의 애니메이션 ‘씽2게더’는 입소문을 타고 10만7899명을 동원해 2위로 재도약했다. 누적 관객 수 66만4723명. 오디션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렸다.

 

‘특송’은 8만8580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9만4211명.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4위는 ‘경관의 피’로 5만7360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65만6633명.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박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 경찰 최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담은 범죄 수사극. 

 

5위 ‘하우스 오브 구찌’는 1만9863명을 수확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만8037명이다.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 

 

♣jkim@sportsworldi.com 사진=‘스파이더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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