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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산장’ 김민종, 90년대 하이틴 스타 시절 회상…과거 영상에 ‘울컥’

입력 : 2021-04-15 10:13:28 수정 : 2021-04-15 10: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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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김민종이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군림하던 시절을 회상한다.

 

15일 방송되는 SKY, KBS2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의 새로운 게스트로 ‘영원한 오빠’ 김민종이 방문, 199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 시절을 영상으로 직접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이날 녹화에서는 산장지기 하니가 김민종을 위해 ‘과거로의 여행’ 영상을 준비한다. 영상에 담긴 김민종의 1992년 데뷔 때 모습은 거의 30년 전인데도 지금과 별 차이가 없어 김수미를 비롯한 모든 산장지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행을 휩쓴 ‘김민종 헤어스타일’은 물론, 이정재 손지창과 함께 주연을 맡은 1994년 미니시리즈 ‘느낌’의 명장면들이 공개되자 산장은 그야말로 ‘레트로 분위기’에 물들었다. 전진이 “머리 모양까지 다들 따라 할 정도로 진짜 워너비 스타였다”라며 감탄하자 김민종은 큰 눈에 눈물이 차오르는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희선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머나먼 나라’에서 김민종이 선보인 ‘박력 키스’가 공개되자 현장은 한층 더 뜨거워졌다. 하지만 김희선에게 ‘풀 스윙 따귀’를 맞은 뒤 김민종이 ‘오글 명대사’를 날리자, 김민종은 얼굴이 새빨개져 “못 보겠다”며 난감해했다고.

 

‘영원한 오빠’ 김민종의 화려한 1990년대를 총망라한 ‘과거로의 여행’은 15일 밤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되는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에서 공개된다.

사진=SKY, 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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