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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사백안의 고충?…“남편한테 더 잘할게요” [스타★샷]

입력 : 2021-01-18 17:44:01 수정 : 2021-01-18 17: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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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코미디언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려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더 잘할게요…제가 사백안에다가 눈이 갈수록 커지고 나이는 들고 원래 얼굴근육이 남들보다 좀 더 잘 움직여서 무슨표정을 지으면 극단적으로 표현이되네여”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표정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저 나쁜사람은 아닙니다. 표정도 예쁘게 말투도 상냥하게 바꾸도록 노력할게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김미려는 눈을 크게 뜨거나 턱을 내밀어 과장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 남편 정성윤과의 부부싸움 장면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KBS2 ‘살림남2’에서 출연해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김미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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