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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무한도전’ 재결합, 현실적으로 불가능…추억으로 생각해 달라”

입력 : 2021-01-18 15:39:54 수정 : 2021-01-18 18: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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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무한도전’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감스트의 유튜브 채널에는 “감스트x박명수x하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박명수와 하하가 지난 6일 감스트 아프리카 TV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감스트는 “무한도전 또 안 하냐”고 기습적으로 질문했고, 박명수는 “각자 자기 포지션에서 잘하고 있기 때문에 구태여 또다시 만나서 예전의 그런 큰 웃음, 하이퍼 빅 재미를 드리기 어려운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중요한 건 이제 김태호 PD의 생각인데, 현실적으로 좀 불가능한 것 같다”며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

 

하하는 “사실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서 “희망적인 얘기가 아니라 ‘무한도전’이 우리의 것이 아니지 않나. 좋은 기억 속에 이걸 갖고 싶은 팬들도 있고”라며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끝으로 박명수는 “(‘무한도전’은) 그냥 예전의 추억으로 생각하시고, 저만 좀 많이 사랑해 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감스트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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