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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장민호, TV 2대 아파트로 이사…영탁 “성공했다”

입력 : 2020-05-25 14:13:04 수정 : 2020-05-25 14: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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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장민호의 혼자 삶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장민호 집을 찾아온 가수 영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호 집을 찾은 영탁은 “집이 너무 좋다”며 집 안 구석구석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이어 영탁은 “우리 형 성공했다. 벌써 TV가 두 대 아니냐”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이에 장민호는 “예전에 처음 서울에 와서 보증금 20에 월세 20짜리 집에 살았다. 그때 몸에 벼룩도 올랐었다. 지금 사는 집은 대표님이 ‘미스터트롯’으로 고생했다고 얻어주신 집”이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영탁이 장민호를 위해 직접 공수해 온 빨간 커튼 달기에 열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커튼의 모습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헤매는 모습을 보여줘 폭소케 했다. 이에 장민호는 “초등학교 때 과학상자 이후로 이렇게 힘든 건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나 알고 보니 해당 커튼은 못 없이 다는 커튼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커튼을 다는 데 사용한 드릴을 정리하는데 이 또한 공구 상자에서 자리를 찾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덤앤더머’ 형제임을 인증해 폭소케 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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