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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털 박힌’ 조현, 또 ‘정치색 논란’… ‘마음이 아프다’ 토로 [이슈]

입력 : 2020-05-05 10:26:39 수정 : 2020-05-05 18: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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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베리굿 조현이 북한군 총격 소식을 SNS에 올려 또다시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조현의 게재 글은 온라인에서 논쟁의 대상으로 떠올랐고, 그는 친여 네티즌으로부터 ‘극우’라는 비난을 받았다. 반대 진영에선 ‘조국 수호 집회’에 빗대 ‘조현 수호’라는 구호까지 등장했다. 과거에 이어 또 정치적으로 쟁점화된 사실에 조현은 ‘마음이 아프다’는 심경 글까지 게재했지만, 후폭풍은 여전하다.

 

3일 조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인터넷 기사를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북한군이 국군 GP에 수차례 총격을 해, 국군이 대응사격을 했다는 기사다.

조현이 올린 뉴스는 ‘속보’로 의견이 베제되고 간단한 사실만 담긴 기사다. 하지만 전례가 있던 탓에 조현의 게재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일부 친여 네티즌이 결집된 모 커뮤니티는 조현을 ‘일베 여신’으로 비난했다.

 

조현에게만 가혹한 배경에는 그가 과거 ‘극우 유튜버’ 기사를 캡처한 사실이 크다는 해석이다. 앞서 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펜앤드마이크’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문제는 ‘펜앤드마이크’라는 점이다. ‘펀앤드마이크’ 대표인 정규재는 극우세력 대변자로 꼽힌다. 반대 진영에선 ‘가짜뉴스 생산지’ ‘무책임한 선동가’라는 비난이 거세다. 이에 친여 네티즌들은 조현의 정치적 성향에 의문을 제기하며 비난을 가했다. 당시 조현은 ‘국민부터 살리고보자라는 기사의 마지막 문장이 공감됐을뿐’이라고 해명했다.

 

결국 조현은 이번에도 기사 게재를 통해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해당 게시물을 올린지 수시간만에 바로 삭제했다. 일부 네티즌은 ‘조현 수호’ 등의 댓글로 그를 옹호했다. ‘연예인도 국민이다’ ‘안보관이 투철하다’ 등의 댓글도 나왔다.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현의 상황을 두고 ‘마녀사냥은 당장 중단돼야 한다’며 ‘비난 받아야 할 대상은 비무장지대에서 총격을 가하고도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는 북한이지 단순히 그 소식을 전한 우리 국민이 아니다’고 조현을 지지했다.

 

계속되는 논란에 조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kdmadl sjan dkvmek’라는 글을 적었다. 이는 한글 자판으로 적었을 때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는 문장이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 조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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