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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메모리스트’ 섬세한 내면 연기…긴장감 상승

입력 : 2020-04-10 10:18:24 수정 : 2020-04-10 10: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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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쳤다.

 

지난 9일 방송된 ‘메모리스트’ 10회에서 전효성이 맡은 강지은은 동백(유승호 분)을 무너트릴 만한 약점을 취재해오라는 지시에 이의를 제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회사 내 압박을 이기지 못한 강지은은 동백에 대해 가장 잘 아는 구경탄(고창석 분)을 찾아갔으나 별다른 소득 없이 돌아갔다.

 

강지은이 앞으로 어떤 식으로 동백을 도와 사건을 해결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한 전효성의 더욱 깊어진 연기력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효성은 이날 방송에서 개인적 신념과 조직 논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내면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표현해냈다. 

 

지난 3월 11일 첫 방송 이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메모리스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수사 드라마이다. 초능력을 가진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의 짜릿한 공조 수사를 담아내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전효성이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는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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