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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스탠드업’ 집중, ‘엄친딸’ 서동주 누구?

입력 : 2020-01-29 11:08:26 수정 : 2020-01-29 18: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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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화제의 인물이다.

 

서동주는 개그맨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쿨을 졸업한 후 글로벌 로펌 소속인 변호사이다. 그는 빼어난 외모, 훤칠한 몸매와 스마트함까지 겸비한 ‘엄친딸’이다. 서동주는 지난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으나 2014년 전후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 서정희 부부가 이혼 소식을 전하기 1년 전 결별한 것이다. 서동주는 아버지 서세원의 조세포탈, 뇌물 혐의 사건 등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 지난 2009년 한 매체를 통해 “대학교 입학할 때였다. 아빠가 일 얘기는 거의 하지 않는 편이어서 우리는 잘 몰랐다. 가장 힘들었던 건 가족이 본의 아니게 떨어져 있어야 했다는 거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8일 처음 방송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스탠드 업’에서 서동주가 등장해 ‘이혼의 모든 것’을 전했다. 그는 이혼 사실을 당당히 고백하며 “이혼에도 계급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서동주는 이혼 계급을 군대의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으로 비유했다. 

 

온라인이슈팀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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