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히트맨’ 주역들, 설 연휴 동안 관객 만나 훈훈한 시간

입력 : 2020-01-28 23:41:00 수정 : 2020-01-28 23:41:0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영화 ‘히트맨’이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무대인사를 개최하며 관객들과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히트맨’의 주역들이 지난 24일, 26일, 27일 서울, 경기 지역 관객들과 만나 특별한 설 연휴를 보냈다.

 

먼저, 설 연휴와 동시에 시작된 무대인사에 총출동한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과 이지원, 조운 그리고 최원섭 감독은 서울, 경기 지역 극장가를 찾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모았다.

 

짠내 폭발 웹툰 작가 ‘준’으로 분해 역대급 코믹 액션 활약을 선보인 권상우는 상영관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새해 인사를 전했으며, 최원섭 감독은 “지난여름, 배우들과 스탭이 땀 흘리며 열심히 만든 작품인 만큼 관객 분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는 말로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준’의 딸 ‘가영’역으로 찰떡같은 부녀 케미를 선보인 이지원은 “우리나라는 세 명만 건너면 서로 다 아는 사이라고 한다. 주변 지인 세 분께 ‘히트맨’ 추천 부탁드린다”라는 깜찍한 당부를 전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total_effects_actions":0,"total_draw_time":0,"layers_used":0,"effects_tried":0,"total_draw_actions":0,"total_editor_actions":{"border":0,"frame":0,"mask":0,"lensflare":0,"clipart":0,"text":0,"square_fit":0,"shape_mask":0,"callout":0},"effects_applied":0,"uid":"410E2B28-F706-49E3-9897-D36DEF96B38F_1580032153086","width":979,"photos_added":0,"total_effects_time":0,"tools_used":{"tilt_shift":0,"resize":0,"adjust":0,"curves":0,"motion":0,"perspective":0,"clone":0,"crop":0,"enhance":0,"selection":0,"free_crop":0,"flip_rotate":0,"shape_crop":0,"stretch":0},"source_sid":"410E2B28-F706-49E3-9897-D36DEF96B38F_1580032153093","origin":"gallery","height":734,"subsource":"done_button","total_editor_time":30,"brushes_used":0}

 

이어 ‘준’을 쫓는 ‘제이슨’역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배우 조운이 영화를 즐겁게 관람했다는 관객들을 향해 “네가 봐도 그래? 내가 봐도 그래”라는 극중 대사를 선보여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으며, 국정원 막내 암살요원 ‘철’역의 이이경은 “관객 여러분 덕분에 입소문이 잘 나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 열렬한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설 연휴의 마지막 날까지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국정원 전설의 악마교관 ‘덕규’역의 정준호는 “어린이부터 어른 관객까지 자리를 가득 채워주셨는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폭망 웹툰 작가의 든든한 아내 ‘미나’로 활약한 황우슬혜는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영화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권상우는 “오늘 저희 아들도 ‘히트맨’을 보러 온다. 어떻게 볼지 궁금하고, 전 세대가 다 같이 볼 수 있는 영화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는 특별한 감회를 밝혔다. 여기에 배우들은 친필 사인이 담긴 포스터를 관객들에게 직접 전달한 것은 물론, 악수와 셀카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설 연휴 극장가를 유쾌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 ‘히트맨’은 개봉 5일 차인 26일,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2017년 설 시즌에 개봉해 7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코믹 액션 ‘공조’와 동일한 속도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