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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SON이 ‘2G 연속골’ 넣고도 로 셀소에게 사과한 사연

입력 : 2020-01-26 12:08:00 수정 : 2020-01-27 00: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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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사우스햄튼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손흥민. 그러나 팀 동료 지오바니 로 셀소에게는 미안함을 전했다.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특히 오늘따라 미안하다.”

 

시즌 12호골이자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28)이 토트넘홋스퍼 동료 지오바니 로 셀소(24)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FA컵 32강 사우샘프턴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의 선제골로 리드하다 후반 막판 실점으로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손흥민에게 합격점을 주기 충분한 한 판이었다. 지난 23일 노리치시티전 결승골로 오랫동안 이어지던 무득점 행진을 끊더니, 이날 경기서도 귀중한 선제골을 터트렸다. 복수 현지 언론들도 손흥민에게 높은 평점을 주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하지만 당사자는 크게 만족하지 못한 모양새. 경기 후 토트넘홋스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기지 못해 아쉽다”며 이날 경기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팀 동료인 로 셀소에게 공개적으로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사연은 전반 28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로 셀소가 먼저 사우스햄튼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주심은 VAR(비디오판독시스템)을 거친 뒤 손흥민의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며 골을 취소했다.

 

 

로 셀소가 슈팅할 때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던 손흥민의 몸에 맞았다고 판단한 것이었다. 축구에 만약은 없지만, 이 득점이 인정됐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경기를 펼쳤을 가능성이 높은 토트넘이었다.

 

이에 손흥민은 로 셀소에게 “특히 오늘따라 미안하다”며 “운이 좋지 않게 내 다리에 맞았다”고 사과했다.

 

칭찬도 덧붙였다. 그는 “훈련장에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라며 “로 셀소는 좋은 사람이다. 그와 함께 뛰고, 한 팀이라는 사실에 정말 기쁘다”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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