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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2M’ 출시 ‘리니지M’과 양강 체제 노린다

입력 : 2019-11-27 18:11:52 수정 : 2019-11-27 18: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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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길 기자] ‘리니지M’으로 국내 게임 시장을 장악한 엔씨소프트가 후속작 ‘리니지2M(사진)’으로 양강 체제를 노린다.

27일 새벽 0시 정식 발매된 ‘리니지2M’은 앞서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크게 성공한 온라인 게임 ‘리니지2’에 기반하고 있다. 원작의 전통을 고스란히 계승하는 동시에, 국산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로는 최초로 이른바 충돌처리 기술을 적용하는 등 크게 진보했다.

덕분에 ‘리니지2M’은 국산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사전 신청 절차에 738만 건이 몰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단언컨대 앞으로 몇 년 동안 기술적으로 ‘리니지2M’을 따라올 수 있는 게임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발언에도 힘이 실리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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