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전현무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는 누구일까. 12일 방송인 전현무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대방인 이혜성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날 SM C&C는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이날 오전 불거진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공식 입장에서 밝힌 것처럼 두 사람은 동종 업계에 종사하면서 친밀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 관계로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2006년 KBS 32 공채 아나운서 경력이 있으며 이혜성은 1992년생으로 2016년 43기 아나운서로 재직 중이다. 다만 전현무가 2012년 9월 프리랜서 선언을 하면서 KBS를 퇴사하면서 동 기간 아나운서실 생활을 하진 않았다.
현재 이혜성은 KBS 메인 뉴스인 ‘뉴스9’의 주말 스포츠9 코너 및 KBS 라디오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DJ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과거에는 ‘생방송 아침이 좋다’, ‘누가누가 잘하나’, ‘연예가 중계’, ‘도전 골든벨’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KBS1 ‘뉴스9’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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