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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왔다…김준수, 오는 2월 뮤지컬 ‘드라큘라’ 출연 확정

입력 : 2019-11-11 18:44:15 수정 : 2019-11-11 19: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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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김준수가 4년 만에 다시 ‘드라큘라’ 무대에 선다.

 

11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수가 ‘드라큘라’로 돌아온다”며 “이전 무대에서 폭발적 가창력 뿐아니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던 만큼 다시 한 번 흥행 신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천 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준수의 ‘드라큘라’는 비주얼부터 캐릭터 해석, 역대급 흥행신화까지 매 공연 뜨거운 화제의 주인공이었다. 2014년 초연 당시 약 2개월의 공연 기간 동안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2016년 2주간의 앙코르 공연까지 매회 세종문화회관 3000석을 가득 메우는 전무후무한 티켓파워를 보여줬다. 

 

이번 공연까지 전 시즌 모두 출연을 확정하며 ‘드라큘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김준수는 “‘드라큘라’는 매 시즌 늘 새로운 도전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드라큘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설렌다. 이번에도 열심히 준비해서 여러분들이 잊지못할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오는 2020년 2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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