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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인기 넘어섰다… 청년곡창 ‘방탄 크릴오일 1100’ 선봬

입력 : 2019-10-30 03:04:00 수정 : 2019-10-29 2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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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바쁜 일상에 치이는 현대인은 조금 더 편리하고 빠르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식품과 영양제를 선호한다. 이를 반증하듯 건강관련 식품 및 영양제 시장규모도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

 

다만 건강에 좋다는 식품과 영양제의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어떤 것을 먹어야 하는지 감이 잘 오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수많은 식품 중에서도 대다수가 긍정적으로 챙기는 게 오메가3·6·9다. 이후 건강한 지방산을 챙겨먹는 게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지면서 다양한 관련 식품이 쏟아지는 추세다.

 

청년곡창의 방탄 크릴오일 1100

최근에는 ‘크릴오일’의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크릴은 수염고래 등 수산동물의 주요 먹이로 남극 해양 먹이사슬 하층으로 분류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압착한 크릴오일에는 EPA와 DHA가 풍부하다. 크릴오일은 생선이 원료인 오메가3와 마찬가지나 중성지방 형태가 아닌 인지질 형태이기 때문에 혈류에 흡수가 더욱 잘 된다.

 

크릴오일의 건강효과는 무엇일까. 크릴오일은 체내에 축적된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을 예방한다. 특히 크릴오일에는 오메가 3·6·9뿐 아니라 아스타잔틴, 인지질, 키틴,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이 중 아스타잔틴은 항산화 작용을 낸다.

 

관절염 증상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 미국 영양학회 저널(The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에는 크릴 오일이 만성 염증 환자 및 관절염 증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실리기도 했다. 이 연구에서는 하루 300㎎의 크릴 오일을 7~14일 섭취 시 염증 반응을 유의하게 억제하고 관절염 증상을 감소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릴오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 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식품전문 브랜드 청년곡창도 신제품 ‘방탄 크릴오일 1100’을 선보였다.

 

‘방탄 크릴오일 1100’은 청정해역 남극에서 조업한 크릴로 만들어졌다. 청년곡창 관계자는 “방탄 크릴오일 1100 캡슐 한 알에는 크릴오일 1100㎎ 고용량을 담았고, 인지질의 경우 40% 함유돼 있다”며 “최근 크릴오일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해 안전성은 물론 성분 함량까지 신경 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청정해역 크릴을 국내서 제조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년곡창의 방탄 크릴오일 1100은 대한민국 원양어선에서 어획된 크릴을 즉시 냉동해 짧은 유통경로로 국내에 들여왔다. 무엇보다 핵산 없이 주원료인 크릴만을 식용주정으로 추출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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