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류근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예매 개시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케빈오 콘서트 ‘Here & Now’(사진)는 지난 28일 오후 8시 예매처를 통해 티켓을 오픈했다.
공연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예매 개시 약 30초 만에 전석이 매진되어 케빈오의 티켓 파워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케빈오의 팬은 1회 공연에 아쉬움의 목소리를 냈었다. 이번 매진 사태로 아쉬움에 안타까움이 더해진 추가 공연 문의가 공연 제작사로 빗발치는 상황이다.
콘서트‘Here & Now’는 케빈오가 데뷔 4년만에 처음으로 그의 음악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단독콘서트로 11월 30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신스팝에서 포크록,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그간 케빈오가 구축해 온 음악적 세계를 팬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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