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국민은행은 오는 23일,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시즌 처음으로 진행되는 부산 원정경기를 맞아 ‘국민은행 부산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신한은행과의 개막전에서 승리한 국민은행은 수많은 팬들의 호응에 부응하고자 21일 오전 9시부터 국민은행 구단 홈페이지에서 ‘국민은행 부산원정대’참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착순 50명으로 구성되는 이번 ‘국민은행 부산원정대’는 감천문화마을과 태종대 등 부산의 명소를 둘러보고 국민은행의 부산 첫 원정경기를 응원하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원정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길 원하는 열성적인 팬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난 시즌 국민은행을 우승으로 이끈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팬참여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이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에 힘입어 부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국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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