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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빵빵’ 숏패딩 원조 눕시 다운 재킷이 뜬다

입력 : 2019-10-17 18:16:16 수정 : 2019-10-17 18: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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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다양한 스타일 선봬

[정희원 기자] 노스페이스가 최근 숏패딩 열풍을 이끌고 있는 ‘눕시 다운 재킷’을 한층 더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인다.

1992년 첫 출시된 눕시 다운재킷은 노스페이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온성이 뛰어나고 특유의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1996 레트로 눕시 다운 재킷

2018년 겨울 숏패딩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킨 ‘1996 레트로 눕시 다운 재킷(사진)’은 고유의 볼륨감 있는 디자인으로 ‘근육맨 패딩’으로 불린다. 특징적인 어깨 배색 및 절개 디자인과 풍성한 볼륨감을 살리고 기존 오렌지·블랙에 퍼플·페일 핑크(남성)·카키(여성) 등 색상을 추가했다.

또 국내·외 유명 셀럽들이 착용해 화제가 된 ‘1992 눕시 다운 재킷’도 선보인다. 이는 고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어깨 부분의 패치 와펜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보온성, 경량성 및 착용감이 뛰어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겨울철 다양한 스타일링을 돕는다. 초기 반응도 뜨거워 무신사에 선판매 실시 1시간 만에 주요 색상이 모두 품절되기도 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차콜, 포피 레드 등으로 나와 있다.

노스페이스의 아이코닉한 제품 ‘눕시 다운 재킷’이 한층 다양해진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이뿐 아니라 90년대 레트로풍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도 나와 뉴트로 열풍을 이어간다. 유광 블랙 및 골드 색상, 레이지 컬렉션 고유의 패턴을 적용해 트렌디한 스트리트룩으로 재해석했다. 기존의 보온성은 유지하고 과감한 스타일을 더했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눕시 다운 재킷에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텍스타일 익스체인지와 친환경 인증전문업체인 컨트롤 유니온 등과 함께 만든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책임다운기준) 인증을 받아 ‘착한 다운’으로 거듭난다.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노스페이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눕시 다운 재킷은 국내 아웃도어 열풍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바 있는 아이코닉한 제품”이라며 “뉴트로 열풍으로 젊은층은 물론 미국·중국 등 주요 국가에 비해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해외 관광객들의 머스트 해브 쇼핑 아이템으로도 떠오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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