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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트렌디 감성 담은 신곡 눈길

입력 : 2019-10-15 19:35:21 수정 : 2019-10-15 20: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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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신곡을 공개했다.

 

엔플라잉 6집 미니 앨범 타이틀은 야호(夜好)이다. 밤이 되고, 낮의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한 엔플라잉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그렸다. 타이틀곡 ‘굿밤 (GOOD BAM)’은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엔플라잉만의 색에 담아낸 곡으로, 선선한 가을밤, 아쉬움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림처럼 펼쳐지며 새로운 ‘굿나잇송’이 되기 충분하다.

 

엔플라잉은 15일 오후 6시 신곡 ‘굿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엔플라잉은 설레는 마음으로 단체 미팅에 나가지만 바람을 맞고, 결국 멤버들끼리 신나는 밤을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노래방과 야구 연습장, 길거리 즉석 사진기를 돌아 다니며 흥이 넘치게 노는 엔플라잉의 ‘현실 친구’ 다운 모습이 화면 가득 펼쳐지며, 청춘의 유쾌한 매력으로 20대 또래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한편, 15일 신곡 ‘굿밤 (GOOD BAM)’을 발표한 엔플라잉은 오는 18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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