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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실시

입력 : 2019-10-15 10:53:47 수정 : 2019-10-15 10: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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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의 올해 사업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기아차는 난 14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마친 2019 사업결과 보고회에서 올해는 사회복지관뿐만 아니라 저소득 생계형 자영업자의 노후차량도 정비지원 범위에 포함해 총 74대를 정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5년간 누적 413대의 노후차량 수리비 6억원을 지원한 셈이다.

 

기아차는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 협회와 함께 케이-모빌리티 케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2019년까지 전국 379곳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을 수리해줬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큐 사업장(전국 116개 지정 협력사)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의 20%를 할인해 주는 제도도 운용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케이-모빌리티 케어를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 설명

 

김영진 한국기아오토큐사업자연합회 회장(왼쪽부터), 박상덕 기아자동차 상무,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 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열린 ‘케이-모빌리티 케어’의 2019 사업결과 보고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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