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최근 자사 모바일 홈페이지(사진)를 새롭게 바꾼 가운데 업계 최초로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탑재해 관심을 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모바일 홈페이지는 단순한 서비스 소개에서 벗어나 운전자 편의와 활용을 극대화 시킨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내비게이션 기능을 모바일 페이지에 탑재해 곧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가장 가까운 서비스 매장을 찾는 기능도 추가했다. 타이어뱅크 모바일 홈페이지는 테스트를 마치고 이달 들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타이어뱅크의 모바일 홈페이지 리뉴얼은 운전자 편의를 우선했다. 타이어 이상으로 점검이 필요할 때 포털서 위치 검색 후 지도나 내비게이션 앱을 한 번 더 조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타이어뱅크 모바일 홈페이지는 이를 ‘위치확인’만 하면 끝.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하면 가장 가까운 매장을 확인할 수 있고, 해당 매장을 선택하면 곧바로 내비게이션이 실행돼 매장으로 안내한다.
타이어뱅크 담당자는 “앞으로도 계속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사용자나 운전자 중심으로 향상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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