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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투표권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한국-스리랑카전 대상 발매

입력 : 2019-10-09 13:40:18 수정 : 2019-10-09 13: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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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주)케이토토는 오는 10일에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한국(홈)-스리랑카(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각 회차별 대상경기의 전반전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각 팀의 스코어는 1개 이상 최대 6개까지 복식 투표가 가능하다.

 

월드컵 최종 예선을 향해 순항 중인 한국대표팀이 안방에서 스리랑카를 만난다. 객관적인 전력이나 최근의 분위기 등은 한국의 완연한 우세다. 한국은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난 손흥민을 비롯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황희찬, 그리고 프랑스리그에 진출한 황의조, 독일 분데스리가의 이재성 등 화려한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다.

 

반대로 스리랑카는 아시아에서도 약체로 분류될 뿐만 아니라, 지난 5일 말레이시아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0-6으로 대패하는 등 한국의 상대는 아니라는 평가가 절대적이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북한 원정에 앞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한국은 최상의 전력을 동원해 승점 3점을 노릴 것으로 예상되는 승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3회차 게임은 10일 오후 7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자세한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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