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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19 삼성증권 GTOUR’ 7차 결선 대회 개최

입력 : 2019-10-06 19:39:00 수정 : 2019-10-06 19: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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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삼성증권 GTOUR 7차’ 결선 대회 주요 선수 – 금동호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남성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2019 삼성증권 GTOUR’ 7차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

 

‘2019 삼성증권 GTOUR 7차’ 결선 대회는 오는 2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다. 총상금 7000만 원, 우승 상금 1500만 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해 올라온 72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참가자가 3인 플레이 방식으로, 하루에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코스는 강원도 춘천시 남춘천 CC(VICTORY, CHALLENGE)로 진행된다.

 

이번 GTOUR 7차 결선 대회에는 지난 GTOUR 6차 대회에서 1, 2라운드 압도적인 경기 실력으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금동호와 우승의 문턱을 아쉽게 매번 넘지 못하는 이성훈의 도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매 대회 신흥 강자들이 혜성처럼 등장하고 있어 이번 GTOUR 7차 대회의 신흥 강자를 쉬이 예측할 수 없다.

‘2019 삼성증권 GTOUR 7차’ 결선 대회 주요 선수 – 이성훈

2019 삼성증권 GTOUR 7차 결선 대회에는 스트로크 랭킹 시상과 함께, 결선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1879 데일리베스트상 △모범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루디프로젝트 페어플레이상 △신인 선수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수여되는 스릭슨 루키상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되는 렉시 베스트퍼포먼스상이 마련돼 있다.

 

‘2019 삼성증권 GTOUR’의 모든 대회는 삼성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1879골프와인, 루디프로젝트, 스릭슨, 렉시가 후원한다. 해당 대회는 11월 11일(월) 오후 11시에 JTBC GOLF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골프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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