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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26만명 ‘훌쩍’… 2019 TGS 성료

입력 : 2019-09-25 18:41:21 수정 : 2019-09-25 18: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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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결합 차세대 콘텐츠 주목
올해 TGS 현장에는 26만 2000여명이 방문했다.

[치바(일본)=김수길 기자] 미국 E3, 독일 게임스컴과 더불어 세계 3대 게임 전시회로 불리는 도쿄게임쇼(TGS)가 최근 26만 2000여명의 내방객을 맞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9년 TGS에는 넥슨 등 주요 한국 기업들이 불참한 가운데 코나미와 스퀘어에닉스, 소니 등 주로 일본계 기업을 중심으로 전시장이 형성됐다. 출품 주체는 총 655곳에 달했다. 일본 국적이 350곳이었고, 해외에서 305곳의 개인이나 기업·단체가 부스를 꾸렸다. 한국에서는 모바일 게임 ‘히어로 칸타레’와 ‘로드 오브 다이스’의 개발사로 유명한 엔젤게임즈가 한국공동관 형태로 참가했다.

도쿄게임쇼 2019의 메인 비주얼

특히 2019년 TGS에서는 NTT도코모와 소프트뱅크, KDDI 등 현지 이동통신사들이 e스포츠나 일명 클라우드 게임을 5G 이동통신에 접목하고 차세대 콘텐츠 전쟁을 예고했다.

한편, 2020년 TGS는 9월 24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장소는 올해와 동일하게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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