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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히어’ 우원재 "AOMG 입사 3년차… 박재범과 예능 출연 영광"

입력 : 2019-08-22 14:28:08 수정 : 2019-08-22 20: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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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우원재가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Signhere)’에 임하는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MBN과 AMOG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사인히어’는 국내 힙합 레이블로는 최초로 AOMG가 주축이 되어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오디션이다. 우승을 해서 이름을 알리더라도 자신의 진로는 스스로 모색해야 했던 타 오디션과 달리, ‘사인히어’의 최종 우승자는 힙합 레이블 AOMG의 새 식구가 되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받는다. 

우원재는 22일 서울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사인히어' 제작발표회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다. 오디션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그렇게 AOMG에 입사해 벌써 3년차가 됐다”면서 “‘사인히어’에 합류하면서 하게 된 다짐은 참가자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잘 꾸려야겠다는 것이다. 참가자가 자신의 재능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인지 진행하면서도 기분이 좋고, 그 어떤 활동보다 열심히 하고 있다. 재밌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인히어’를 통해 첫 예능에 도전하게 된 우원재는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심사위원이 재범이형이었다”면서 “‘사인히어’에서는 옆자리에 재범이형과 함께 앉게 됐다. 오디션에 도전하는 참가자에서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는 점에서 뿌듯하다. 3년 동안 잘 해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MBNXAOMG의 ‘사인히어’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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