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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히어’ 박재범 "목표 시청률은 75%… 오디션 새 역사 세울 것"

입력 : 2019-08-22 14:18:21 수정 : 2019-08-22 14: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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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가수 박재범이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Signhere)’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MBN과 AMOG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사인히어’는 국내 힙합 레이블로는 최초로 AOMG가 주축이 되어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오디션이다. 우승을 해서 이름을 알리더라도 자신의 진로는 스스로 모색해야 했던 타 오디션과 달리, ‘사인히어’의 최종 우승자는 힙합 레이블 AOMG의 새 식구가 되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받는다. 

 

‘AOMG 수장’ 박재범은 22일 서울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사인히어' 제작발표회에서 “‘사인히어’는 ‘쇼미더머니’와 색깔이 180도 다르다. 1회를 모니터했는데 다른 점이 많다. 노래도 나오고, 팀도 나오고, 크루에 소속된 댄서까지 나오는 등 다채로운 요소가 많다”면서 “‘쇼미더머니’는 짜여진 시스템이 있고, 참가자가 정해진 틀에서만 놀아야 한다. 반면 ‘사인히어’는 방송사와 AOMG가 함께 만들어서 그런지 자유분방한 요소들이 많다. 위험한 시도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인히어’는 우승하면 AOMG 식구가 된다. 프로그램을 마친 뒤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는 것”이라며 “우승하는 분이 길게 음악 커리어를 가져갈 수 있도록 AOMG의 노하우를 가득 전해드릴 예정이다. 그 점도 ‘사인히어’만의 특별한 매력 포인트”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특히 박재범은 목표 시청률로 ‘75%’를 꼽아 현장을 놀라게 했다. 박재범은 “예능 최초로 시청률 75%를 달성하고 싶다”면서 “‘사인히어’가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역사가 됐으면 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역사를 세우겠다”고 남다른 목표를 밝혔다.

 

한편, MBNXAOMG의 ‘사인히어’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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