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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부코페’,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 ‘강력 라인업’ 완성

입력 : 2019-08-19 10:37:06 수정 : 2019-08-19 1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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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오는 23일부터 진행되는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가 개막을 앞두고 1주차 관객들의 가장 기대를 모으는 신규 공연을 공개했다.

 

먼저 25일 오후 5시 디자인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썰빵’은 오로지 입담만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극할 예정이다. 개그콘서트의 리즈 시절을 책임진 박성호, 황현희, 김대범이 뭉쳐 기획한 코너로 수년간 모아둔 썰들을 통해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다. 

 

24일 오후 5시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리는 ‘크리웨이터’는 온라인 가장 핫한 인물들이 총출동한다. 유튜브와 SNS를 사로잡은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유쾌한 개그를 펼친다고. 

 

개그 유튜브 크리에이터 ‘보물섬’의 공연은 24일 오후 4시와 25일 오후 7시 총 2회 진행된다. 약 150만 구독자를 보유한 개그 유튜버답게 그동안 보지 못한 미공개 영상들을 예고해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직 부코페에서만 볼 수 있는 팬들을 위한 특별 영상 뿐만 아니라 게스트 ‘보따’의 출연 소식까지 예고해 첫 오프라인 공연을 향한 관객들의 열기가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8월 23일을 시작으로 9월 1일(일)까지 10일간 부산 센텀시티 내 공연장 및 부산 주요 외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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