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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찬희 “포인트 안무는 ‘엔진 춤’과 ‘게이지 춤’” (쇼케이스)

입력 : 2019-06-17 18:14:49 수정 : 2019-06-17 18: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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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포인트 안무는 엔진 춤과 게이지 춤.”

 

그룹 SF9(영빈·인성·재윤·다원·로운·주호·유태양·휘영·찬희)이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RPM’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SF9은 타이틀곡 ‘RPM’, ‘돌고돌아’ 라이브 무대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타이틀곡 ‘RPM’은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를 비롯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프로듀서팀으로 알려진 더 아티스트크로켓(Tha Aristocrats)과 ICONICSOUNDS가 프로듀싱해 발표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다. 심장이 터질 듯한 마음을 ‘RPM’에 비유해 끝까지 달려갈 운명적인 사랑을 표현했다. 특히 SF9의 전매특허로 자리 잡은 감각적인 섹시 퍼포먼스에서 한 단계 발전해 날카로운 긴장감이 균형을 이루며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SF9이 쌓아온 실력과 팀워크를 증명한다.

 

SF9은 사랑을 쫓는 러너로 변신, ‘저돌 섹시’를 표현한다. 찬희는 “포인트 안무가 몇 가지 있다. 엔진 춤, 게이지 춤이 가장 대표적인데 엔진을 장착하는 듯한 안무로 엔진 춤이라는 이름을 지었고, RPM의 게이지를 올리는 듯 한 춤은 게이지 춤이다. 이 두 안무가 우리 곡의 매력 포인트다”고 했다.

 

이번 앨범은 SF9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돌고 돌아 (Round And Round)’, ‘라이어(Liar)’, ‘씨 유 투모로우(See U Tomorrow)’는 영빈·주호·휘영이, ‘드리머(Dreamer)’는 영빈·주호·휘영·찬희가 작사에 참여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줬다. 이에 찬희는 “타이틀 곡 작사를 휘영이가 정말 많이 했다. 어느덧 성장해서 타이틀 곡에 작사를 할 정도로 발전을했다고 느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성은 해외 투어를 하며 영어 담당을 했음을 밝혔다. 이후 본인 다음으로 영어실력이 기대되는 멤버로 찬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인성은 “찬희가 ‘음악중심’ MC를 하면서 언변이 많이 늘었다. 그래서 영어도 센스있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F9은 17일 오후 6시 미니 7집 'RPM'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김용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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