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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워’, 개봉 전 관심 뜨겁다… ‘부산행’ 잇는 극한 좀비 액션 예고

입력 : 2019-06-17 16:09:41 수정 : 2019-06-17 16: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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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올여름 극한의 더위를 식혀줄 좀비 액션 호러 '좀비 워'가 18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고립된 공간에서 훈련된 좀비들과 펼쳐지는 사상 최악의 사투를 통해 '부산행'을 잇는 스릴과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좀비워'는 전우들마저 좀비로 변해버린 최악의 상황, 아군인지 적군인지 알 수 없는 아비규환의 전쟁터에서 예비역 병장 ‘탄 카유’와 생존자들이 펼쳐내는 사상 최악의 전쟁을 그린 영화.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 순위 68계단 상승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토이 스토리 4',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 블록버스터와 인기 시리즈들을 포함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등 한국영화 기대작 등이 포진한 검색 순위에서 '좀비 워'는 9위를 기록해 영화에 쏟아지는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고립된 예비군 훈련장을 배경으로 훈련된 좀비들에 맞서 생존해야하는 이들의 사투를 스펙타클하게 그려낸 '좀비 워'는 국내에서 1156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수작으로 인정 받은 '부산행'에 이어 또 한번 좀비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땡땡이 칠 궁리만 하는 예비역 병장 ‘탄 카유’와 원리원칙주의자 ‘리 중사’, 어머니의 매점 일을 돕기 위해 훈련장을 찾은 ‘지아오 링’ 등 개성 강한 주인공들이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에 걸린 좀비와의 전쟁에서 보여주는 극한의 액션과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공포가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예정. 

 

고조된 기대 속에 바로 내일 개봉하는 '좀비 워'는 여름 시즌에 꼭 맞는 좀비 영화의 독보적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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