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미래유소년지도자 전국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광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교대는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공원 야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결승에서 서울교대 A팀을 14-8로 꺾고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청주교대와 경인교대 B팀은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했다.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교육대학교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우승팀인 광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 준우승팀인 서울교대 A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70만 원, 공동 3위 팀인 청주교대와 경인교대 B팀에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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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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