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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 금메달...도쿄 올림픽 청신호

입력 : 2019-06-15 11:53:08 수정 : 2019-06-15 11: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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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펜싱 남자 사브르의 신성 오상욱(23)이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오상욱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결승에서 중국의 왕 쉬를 15-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2019 서울 SK텔레콤 남녀 사브르 국제 그랑프리 선수권대회 금메달 이후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남자 사브르의 대들보로 우뚝 선 오상욱은 오는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상위 입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내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 에페에서도 메달이 나왔다. 나선 강영미(34)와 최인정(29)이 나란히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과

 

1위 - 오상욱

 

2위 - 왕 쉬(중국)

 

3위 - 하한솔, ABEDINI Mojtaba(이란)

 

7위 - 구본길

 

12위 - 김준호

 

▲여자 에뻬 개인전 결과

 

1위 - 주 밍계(중국)

 

2위 - 린 셩(중국)

 

3위 - 강영미, 최인정

 

8위 - 정효정

 

10위 - 이혜인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한펜싱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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