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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임영희, 코치로 새로운 출발…'위성우호 합류'

입력 : 2019-05-30 14:43:12 수정 : 2019-05-30 14: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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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아산, 박재만 기자]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삼성생명 경기가 11일 오후 충남 아산시 풍기동 아산 이순신체육관열렸다. 4쿼터 우리은행 임영희가 점프슛을 시도하고 있다. /pjmpp@osen.co.kr

[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이 30일 임영희 코치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임영희 코치는 2009년 6월 입단하여 10시즌동안 6번의 통합우승을 이끈 장본인으로 그동안 우리은행이 구축해 온 최강 전력을 유지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또한 선수생활 동안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된 점을 감안하여 임영희 선수를 코치로 선임하게 되었다”며 이번 계약 합의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임영희 코치는 “저를 믿고 후배들을 양성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손태승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이룩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은행 특유의 팀 컬러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 여자프로농구 최강 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계약과 관련해 세부적인 계약조건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하였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 전주원, 임영희 코치로 다음시즌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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