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전국의 아마추어 3X3 농구 최강자를 가린다.
LG가 오는 6월1일부터 2일까지 양일 간 창원체육관 앞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19회 LG 휘센컵 3X3 농구대회(이하 LG 휘센컵) 참가팀을 모집한다.
LG전자 휘센에어컨이 후원하고, LG가 주최하는 LG 휘센컵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성부, 대학일반부 등 5개 부문 최대 2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8일 오후2시까지다.
2001년부터 19년간 명맥을 이어온 LG 휘센컵 3X3 농구대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것은 물론, 창원·경남 지역 농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여성부를 신설하여 대회 규모를 확대하고, 농구를 사랑하는 여성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농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생활 체육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LG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각 부문별 수상 팀에게는 메달과 함께 총 상금 485만원이 주어지며, 부문별 최우수선수에게는 LG 휘센 벽걸이 에어컨 1대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유니폼과 파워에이드, 델몬트 바나나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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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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