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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지난 19일 부친상…슬픔 속에 조문객 맞이

입력 : 2019-05-20 16:47:11 수정 : 2019-05-20 16: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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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가수 김건모가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건모 아버지 김성대 씨는 지난 19일 지병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79세.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특실 31호에 마련됐으며, 김건모와 어머니 이선미 씨를 비롯한 가족과 친지들이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발인은 22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지는 용인 로뎀파크다.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고정 출연진인 이 씨가 자취를 감춰 의문을 샀지만 남편의 병간호를 위해서 자리를 비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향후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동안 함께 출연해 온 어머니들 역시 조만간 빈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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