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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키스’, 40만 돌파…‘나의 소녀시대’ 넘을까

입력 : 2019-04-17 21:20:33 수정 : 2019-04-17 21: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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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봄에는 역시 로맨틱 코메디가 적격이었다. 프랭키 첸 감독, 왕대륙, 임윤 주연의 ‘장난스런 키스’가 17일 40만 관객을 돌파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KISS한 F반 ‘위안샹친’! 수학처럼 안 풀려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확률 0%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이야기로 전체 박스오피스 3위, 전체 좌석점유율 1위라는 기록적인 스코어를 달성했다.

 

개봉 4주차까지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40만 돌파는 다양한 블록버스터와 한국영화가 봇물을 이룬 가운데 이뤄낸 대만 영화의 독보적인 흥행 기록 깨기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제 목표는 ‘나의 소녀시대’다. 앞서 2016년 개봉한 ‘나의 소녀시대’는 41만 관객을 뛰어 넘어 대만 영화 최고 흥행작 자리에 오를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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