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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액토즈소프트 '일도전세'로 IP사업 협력

입력 : 2019-04-05 03:00:00 수정 : 2019-04-04 18: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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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환 기자]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가 게임 ‘일도전세’를 시작으로 IP사업 협력을 개시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기존에 독자적으로 계약했던, 광주극성(대표 허양)의 신작 게임 ‘일도전세’에 보충계약을 체결해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와 공동 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 IP 사업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을 취해 왔다. 위메이드가 IP 사업을 주도하고 액토즈소프트는 로열티를 분배만 받는 입장이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액토즈소프트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는 ‘미르의 전설’ IP 공유자로서 사업의 결과를 약정에 따라 배분하는 이익공동체가 됐다. 앞으로 위메이드-액토즈소프트는 서로 새로운 IP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라이센스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IP 사업의 수익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장현국 대표는 “대승적 차원에서 ‘일도전세’의 계약을 액토즈소프트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며, “액토즈소프트의 IP 사업을 적극 지지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IP 사업을 확대시키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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