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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월드투어 무한 확장… 3월 멕시코 공연까지 확정

입력 : 2019-02-21 10:03:21 수정 : 2019-02-21 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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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가수 선미가 멕시코 단독 콘서트를 연다.

 

선미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이 북미 8개 지역 예매 상황이 순조롭게 진행돼 추가로 멕시코 공연을 확정했다. 

오는 24일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에 이어 북미 투어를 이어가고 이후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에 이어, 3월 21일에 멕시코 콘서트가 더해진 강행군이다.

 

티켓은 순식간에 동났다. 서울 콘서트에 이어 뉴욕, LA, 토론토, 캘거리 등 북미 4개 도시의 티켓이 순삭 됐고, 다른 지역들도 매진 임박을 알리고 있다.

 

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1월 싱글 ‘주인공’으로 실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일간/주간 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음악 방송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각종 기록을 쌓으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이기도 했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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