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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숟가락 내려놓은 유민상, ‘라디오스타’서 유튜버 면모 뽐낸다

입력 : 2019-02-20 23:00:00 수정 : 2019-02-20 16: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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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평소와는 다른 매력을 뿜어낸다. 개그맨 유민상이 먹방 전문이 아닌 유튜버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올린다.

 

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1인 방송에 도전한 연예인들 편에서 유민상이 게임 유튜버로서의 일상을 공개, 현실과 괴리감 넘치는 서러움을 토로하며 색다른 웃음 저격에 나선다. 

유민상은 ‘개그맨 유민상’이라는 게임 유튜브를 비롯해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사하며 1인 크리에이터로서도 남다른 활약을 펼쳐왔다. 뛰어난 게임 실력은 물론, 그만의 맛깔스러운 입담을 살린 진행 능력으로 그의 콘텐츠는 약 7만 명 구독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고 있다.

 

이런 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유튜버로서의 웃픈 일상을 전하며 안방극장에 웃음 버튼을 작동시킨다. 특히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들도 게임 아바타에게 실현시킨다는 짠내 터지는 폭소를 예고하고 있다고. 

 

유민상은 “이덕화 선생님과 ‘도시어부’에 이어 또 한 번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고 좋은 시간이었다. 또 함께 만난 강민경 씨의 유튜브도 이번 기회에 잘 알게 돼서 구독 했다. 강유미 선배는 함께 콘텐츠를 만든 적이 있어 편안하고 즐겁게 녹화에 임했다”고 전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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