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올해부터 새롭게 바뀐 골프 규칙을 안내하는 모바일 앱이 나왔다.
대한골프협회(KGA)는 올 1월부터 적용된 새로운 골프 규칙 번역서를 발간한데 이어 모바일 앱도 만들어 공개했다.
앱에 포함된 내용은 ‘골프 규칙’과 ‘플레이어를 위한 골프 규칙’ 두 종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플레이어를 위한 골프 규칙’은 골퍼들이 쉽게 규칙을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요약판이다.
새로운 골프 규칙은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두 기구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가 추진한 골프 규칙 현대화 사업을 통해 개정돼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됐다. 새로운 골프 규칙은 골퍼들이 어렵게 느끼는 복잡한 규칙들을 단순화하고 경기 속도를 높일 목적으로 수정됐다.
대한골프협회에서는 일반 골퍼들도 ‘골프 규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지털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골프협회 홈페이지(kgagolf.or.kr)에서 PDF 파일로 된 ‘골프 규칙’과 ‘플레이어를 위한 골프 규칙’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플레이어를 위한 골프 규칙’은 골퍼들이 쉽게 규칙을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요약판이다.
한편 KGA는 지난해 11월 새 골프 규칙 집약판 ‘골프 규칙’(237쪽) 한글 번역서를 발간한 바 있다. ‘골프 규칙에 관한 공식 가이드’ 번역본은 이달 말 출간될 예정이다. ‘공식 가이드’는 주로 레프리들이 보는 전문가용으로 규칙의 해석과 위원회의 절차, 장애인 골프 규칙 등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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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규칙’ 앱 메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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