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등급 조정과 신인들의 데뷔로 인해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다. 무리한 집중 투자보다는 배당 가능성을 열어두는 베팅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편성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각축 경주가 많은 가운데 후반부로 접어들며 안정감을 이루는 편성표가 됐다. 편성에 유동적인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선발급 1경주
기세가 호조인 3번 이우정의 강공이 매우 기대되는 경주다. 기습에 능한 7번 강형묵과 상대 활용에 능한 2번 이승주, 전술이 다양한 6번 노성현이 나머지 착순을 놓고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이중 기본기 탄탄한 6번의 선전이 매우 기대된다. 따라서 기본 전략은 3-6에 주력하고 3-72는 방어하는 전략이 안정감 있어 보인다.
▲선발급 4경주
강급자인 7번 정춘호의 선전이 매우 기대된다. 나머지 착순을 놓고 1번 권우주와 2번 배학성, 6번 장동민이 다툼을 벌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중 7번의 앞선에서 선행작전 가능한 1번의 선전이 예상된다. 따라서 기본 전략은 7-1에 주력하고 7번이 2번과 공조도 가능한 만큼 7-2는 차선책으로 권하고 싶다.
▲우수급 6경주
기량상 한 수 위인 7번 김원진의 선전이 매우 기대되는 가운데 상대 활용에 능한 1번 정해권과 주도력이 우수한 5번 박준성, 기세가 호조인 6번 김종현이 도전 상대로 평가된다. 이 중에서 7번의 앞선에서 선행 후 버티기를 할 5번의 선전에 무게를 두고 싶다. 따라서 기본 전략은 7-5에 주력하고 7-16은 차선책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겠다(음성정보 060-700-6640).
경륜왕 예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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