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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X에일리, 北에서 화음…'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 동행

입력 : 2018-09-16 16:01:37 수정 : 2018-09-16 16: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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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블락비 멤버 지코와 솔로가수 에일리가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한다.

 

16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발표한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명단에 지코와 에일리가 작곡가 김형석과 같이 올랐다. 임 비서실장은 "세 분이 만들어내는 평화의 화음이 남북관계의 풍성한 가을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코와 에일리의 방북은 지난 2월 북한의 삼지연관현악단의 방남 공연, '봄이 온다'는 이름으로 펼친 한국 예술단의 4월 평양 공연에 이은 것이라 주목된다.

 

임 실장이 밝힌 특별수행단 명단에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쓴 유홍준 교수와 2034년 월드컵 남북공동개최를 제안한 차범근 감독,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북탁구단일팀을 이뤄 감동을 선사했던 현정화 감독과 올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주장이었던 박종아 선수도 포함됐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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