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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 46.72% “롯데, KIA 상대로 우세한 경기 펼칠 것”

입력 : 2018-09-12 13:01:02 수정 : 2018-09-12 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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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13일(목)에 열리는 2018시즌 한국프로야구(KBO)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플러스 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야구팬 46.72%는 롯데‐KIA(2경기)전에서 롯데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12일 밝혔다.

 

KIA의 승리 예상은 38.22%를 차지했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5.10%로 가장 낮았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서는 롯데(6~7점)‐KIA(4~5점)이 5.85%로 최다 투표율을 기록했고, 뒤이어 롯데(6~7점)‐KIA(2~3점)과 롯데(4~5점)‐KIA(2~3점)은 각각 5.21%과 4.42%로 집계됐다. 

리그 8위(52승2무63패) 롯데와 7위(55승62패) KIA가 맞붙는다. 최근 양팀은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롯데는 9월6일 SK를 상대로 10‐0의 대승을 거뒀지만, 7일 이후 펼쳐진 4경기에서 모두 패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KIA 역시 9월6일 이후 3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반등하는 듯 보였으나, 9일 삼성전과 11일 NC전에서 각각 5‐6과 7‐10으로 패했다.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한 양팀이지만,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롯데가 KIA에게 7승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롯데는 총 11경기에서 득점평균 6.09, 타율 0.310을 기록해 득점평균 5.55점과 타율 0.291을 올린 KIA와 경기 내용면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더불어 롯데는 안방에서 펼쳐진 6경기 중 4승을 챙기며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최근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대량실점 경기를 다수 기록했던 롯데지만, 안방의 이점과 상대전적의 우위를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토토팬들의 희망대로 롯데에게 승부의 추가 기울어질 수 있는 경기다. 

 

이어 삼성‐LG(1경기)전에서는 삼성 승리 예상이 44.15%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원정팀 LG의 승리 예상은 39.84%로 집계됐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5.10%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삼성(2~3점)‐LG(4~5점)이 4.98%로 1순위를 차지했다. 

 

NC‐넥센(3경기)전에서는 NC 승리 예상(46.98%), 넥센 승리 예상(37.39%),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5.63%)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NC(4~5점)‐넥센(6~7점)이 5.23%로 최다를 기록했다. 

 

야구토토 스페셜 플러스 9회차 게임은 오는 13일 오후 6시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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