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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가로돈’, 관객 요청에 주말 4DX관 상영 결정

입력 : 2018-08-17 16:09:30 수정 : 2018-08-17 16: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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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영화 ‘메가로돈’이 이번 주말 전국 6개 4DX관에서의 상영을 전격 확정했다. 4DX관에서 ‘메가로돈’을 보고 싶다는 관객들의 요청에 힘입은 결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메가로돈’의 4DX관 상영은 18일과 19일 CGV영등포, 대전터미널, 광주첨단, 광주터미널, 대구 4DX관에서 진행된다. 개봉 전 특별 이벤트로 열린 4DX with ScreenX 시사회에서 ‘메가로돈’을 관람한 관객들은 “4DX라서 의자 흔들리고 물 쏘고 바람 쏘고 스릴 만점”, “4DX 진심 재미있다” 등의 평을 남기며 4DX관에서의 관람을 추천했다. 

 

이후 입소문이 퍼지면서 ‘메가로돈’ 4DX관 상영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상영을 전격 추진하게 되었다. ‘메가로돈’의 4DX관 예매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CGV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메가로돈’ 4DX는 상하좌우, 앞뒤로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물, 바람효과 등을 통해 스크린 밖으로 튀어 나오는 듯한 육식상어 메가로돈의 등장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몸 길이 27미터, 등지느러미 길이만 2.5미터에 5열로 된 290개 이빨,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가 한입 거리밖에 되지 않는 어마어마한 입 크기로 모든 것을 먹어 치운 메가로돈의 공격을 생동감 있게 전해 아찔함을 배가시킨다. 깊은 바다 속과 해수면, 잠수정 내부 공간을 오가는 메가로돈과 제이슨 스타뎀의 전투 장면에서는 수중 액션의 진가를 경험하게 만든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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