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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흥행 질주..개봉 8일만에 300만 돌파

입력 : 2018-08-15 18:09:18 수정 : 2018-08-15 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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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영화 ‘공작’(윤종빈 감독)이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작’은 이날 오후 4시 10분 누적관객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8일 개봉한 ‘공작’은 개봉 당일에만 33만명의 관객을 동원,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후 흥행 가도를 달리며 실화 소재 흥행 영화 ‘1987’은 물론 남북 소재 흥행 영화 ‘공조’ ‘강철비’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5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어 8일 만인 15일 300만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를 기념해 황정민 이성민 등 ‘공작’ 출연 배우들과 윤종빈 감독이 300만 기념 친필 감사 메시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윤종빈 감독이 ‘공작’을 선택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아울러 ‘공작’의 주역 황정민, 조진웅, 주지훈, 윤종빈 감독은 이번 주말 부산과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이다.

 

jbae@sportsworldi.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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