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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WNBA 데뷔 후 최다 출전 시간… 4득점 7리바운드

입력 : 2018-06-09 16:46:13 수정 : 2018-06-09 16: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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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에서 뛰는 박지수(20·196㎝)가 데뷔 후 가장 많은 시간 동안 코트를 누볐다.

박지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드림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17분 22초를 뛰었다. 박지수의 종전 최다 출전 기록은 5월 21일 코네티컷전에서 15분 6초를 뛰었다.

이날 성적은 4득점 7리바운드. 아울러 라스베이거스는 83-87로 져 시즌 성적 1승 6패가 됐다. 박지수는 미국 데뷔 후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잡았다. 지난 4일 시카고를 상대로 6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것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기록

하지만 시즌 첫 경기였던 지난달 21일 코네티컷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데뷔 후 개인 최다 득점(6점)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날 시즌 두 번째로 선발 출전한 박지수는 2개의 어시스트도 배달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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