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25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나의 코랄레스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이로써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해 미국의 패트릭 로저스, 맷 에브리 등과 함께 순위변동 없이 전날과 같은 공동 28위를 기록했다.
선두는 미국의 브라이스 가넷으로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선두와 11타차로 타수차가 크지만 공동 8위그룹과는 4타차여서 올시즌 처음 톱 10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최경주는 올 시즌 PGA투어 8개 대회에서 5차례 컷탈락했고 최고 순위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기록한 공동 26위로 다소 부진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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