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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드라마→이번엔 영화다…‘치인트’ 3월 14일 국내개봉

입력 : 2018-02-13 10:10:03 수정 : 2018-02-13 1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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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3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누적 조회수 11억 뷰의 네이버 베스트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앞서 드라마로 신드롬을 일으킨 박해진과 새로 합류한 오연서를 주연으로 내세워 극장가를 찾아온다.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지난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순끼 작가의 ‘치인트’는 회당 평균 약 1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웹툰이다. 보이스 웹툰에 이어 tvN 드라마로도 제작되며 월화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 원작의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영화 ‘치인트’는 원작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캐스팅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먼저 드라마를 통해 ‘유정선배 신드롬’을 일으킨 박해진이 부드러운 미소 뒤에 서늘함을 간직한 유정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유정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알아 본 평범한 여대생 홍설 역은 원작 팬들의 캐스팅 1순위였던 오연서가 맡아 원작 팬부터 관객들의 마음까지 모두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정과는 앙숙관계이자 다혈질의 상남자 백인호 역에는 박기웅이, 백인호의 누나이자 막무가내 안하무인 백인하 역에는 유인영이 캐스팅돼 원작 웹툰과 드라마를 뛰어넘는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여자 저 여자 모두에게 집착하는 집착남 오영곤 역은 오종혁이 맡아 영화에 긴장을 더한다.

또한 유쾌하고 호탕한 홍설의 절친 장보라 역에는 산다라박이, 보라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순정마초 연하남 권은택 역에는 신인 배우 김현진이 캐스팅 됐다. 오지랖 100단인 늦깎이 복학생 김상철 역은 문지윤이 맡아 원작과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과 연기를 선보인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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