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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유소녀 선수 및 지도자, 오사카로 향하는 이유

입력 : 2018-01-12 10:39:54 수정 : 2018-01-12 10: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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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유소녀 클럽 선수 및 지도자들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유소녀 및 재일교포 유소녀 클럽과의 친선 교류전에 참가한다.

이번 한일 교류전에는 지난 7일 종료된 '2017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컵대회'의 팀 성적과 출전 횟수 등을 토대로 선발된 우수 선수 16명 및 우수 지도자 6명이 한국 유소녀 대표로 출전한다.

'2017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컵대회‘는 남양주 W클럽 전용체육관에서 지난해 8월20일에 1차전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총 6차례에 걸쳐 매월 1회씩 진행되어 지난 7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2017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컵대회'는 KDB생명이 1차 클럽최강전 우승에 이어 총 6번의 대회에서 14승1무로 1위, 도봉W 팀이 7승2무6패로 2위, 분당2W 팀이 3승1무8패로 3위, 그리고 KEB하나은행과 수원W, 삼성생명이 각각 4위, 5위, 6위로 그 뒤를 이었다.

우수 선수로 선발된 홍현서(KDB생명), 안서연(KEB하나은행), 양인예(아산W) 등 3명의 선수는 각각 선일초, 서초초, 홍농초로 진학해 엘리트 선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WKBL은 유소녀 클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위해 꾸준한 컵대회 개최 및 해외 교류전 기회 등 다양한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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