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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신호등, "졸음운전 하려는 자, 물세례를 견뎌라"…누리꾼 "이게 뭐야?"

입력 : 2013-07-23 17:04:15 수정 : 2013-07-23 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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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신호등’

신호 위반하려는 자, 물 세례를 견뎌라. ‘물 신호등’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물 신호등' 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물 신호등’ 영상 속에는 도로 중앙 상단에 'STOP'이라는 전광판이 설치된 모습이 담겨있다. 이 전광판은 해당 문구를 무시하고 차량이 지나가자 돌연, 폭포수 같은 물벼락을 쏟아낸다.

이어 'STOP' 이라고 적힌 글씨가 프로젝트 빔으로 환하게 비춰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당겼다.

이 물 신호등은 실제 호주 시드니의 한 도로에 설치된 것으로, 네온사인 형식을 띄고 있다. 이 물 신호등은 천장에서 물줄기가 쏟아지기 때문에 졸음 운전을 하는 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에 용이하다.

‘물 신호등’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물 신호등, 저런 신호등이라니 신기하다” “물 신호등, 뭔가 일반적이지 않고 신선하네” “물 신호등, 졸음운전 절대 NO 안전운전 합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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