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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최종회”…‘황후의 품격’, 장나라부터 오아린까지 ‘비하인드 大방출’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신성록-신은경-이엘리야-윤소이-이희진-스테파니리-오승윤-오아린 등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21일(오늘) 51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지난 49, 50회분에서는 ‘황제 즉위 10주년 기념식’에서 황후 오써니(장나라)가 극악무도한 황제 이혁(신성록)과 태후 강씨(신은경)의 비리와 악행을 폭로한 후 폭탄 테러를 당하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폭등시켰다. 무엇보다 장나라-신성록-신은경-이엘리야-윤소이-이희진-스테파니리-오승윤-오아린 등 ‘황후의 품격’ 배우들이 막바지 촬영 현장에서도 뜨거운 열정 속 열일 행보를 펼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첫 촬영을 시작한 지난해 9월부터 2월 마지막 촬영까지, 약 4개월 동안 동고동락한 ‘황품’ 배우들은 돈독한 팀워크를 유지하며 막바지 촬영에 최선을 기하고 있는 상황. 배우들은 카메라 불이 켜지기 직전까지 대본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열공하면서 열의를 불태우는 가하면, 한겨울 강추위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유난히 대사량이 많은 장나라와 신성록은 대본을 탐독하기 시작하면 초집중에 빠져드는 모습으로 감탄을 이끌어 냈다. 장나라는 주위에 많은 인파가 몰려 시끄럽고 산만한 야외촬영 중임에도 불구, 요지부동 자세로 대본에 몰입하고 있는 터. 대사를 암기하던 장나라는 특유의 귀요미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아이 콘택트를 시도, 보는 이들을 저절로 미소 짓게 했다. 신성록은 대본에 적힌 자신의 분량에 형광펜으로 일일이 표시를 하고 밑줄을 치는 등, 한 글자라도 놓치지 않고자 분석을 거듭하며 장면을 완성시켰다. 신은경과 이엘리야, 윤소이는 극중 악독한 악녀들의 모습과는 달리, 환한 미소를 선사, ‘반전 매력’을 터트렸다. 특히 신은경, 이엘리야, 윤소이는 악녀들의 독기를 분출하느라 극중에서 고성을 지르거나 분노를 터트리는 등 살벌한 제스처가 많았지만, 카메라 불이 꺼지면 어느새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희진과 스테파니리, 그리고 오승윤은 적재적소에서 기발한 리액션으로 막바지 촬영장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웃음을 안겼다. 이희진은 독특한 제스처와 톡톡 튀는 말투, 예측할 수 없는 애드리브로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 상대배우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달달한 연인들의 로맨스를 찰떡호흡으로 선사한 스테파니리와 오승윤은 장면에 앞서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핑크빛 분위기로 설렘을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오아린은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배우와 스태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애정을 받으며 현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시켰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매 장면마다 출중한 연기를 펼쳐내던 오아린은 촬영이 끝나면 ‘귀염뽀작 애교’로 특별한 에너지를 안겼다. 제작진 측은 “‘황후의 품격’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열의, 혼신을 다한 연기로 인해 지난 4개월 여 동안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임해준 모든 배우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고 있는 ‘황후의 품격’ 결말이 어떻게 될 지 오늘 최종회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51, 52 최종회분은 21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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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쿠바로 떠난 ‘트래블러’, 이제훈·류준열의 ‘진짜’ 배낭여행기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두 배우가 ‘카리브 해의 진주’ 쿠바로 떠났다. 오늘 밤, ‘형 트래블러’ 이제훈, ‘동생 트래블러’ 류준열의 열혈 배낭여행기가 펼쳐진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트래블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창수, 홍상훈 PD와 김멋지, 위선임 작가, 여행자로 나선 배우 류준열, 이제훈이 참석했다. 오늘(21일)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부제: 배낭 멘 혼돈의 여행자)’(이하 ‘트래블러’)는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진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 제작진의 간섭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모험하고 만끽하면서 비로소 스타의 삶이 아닌 배낭여행자의 생활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연출을 맡은 최창수 PD는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트래블러‘는 배낭 여행자를 최대한 리얼하게 구현한 여행프로그램이다. 12년 전에 유라시아 대륙을 여행하며 ‘언젠가 피디가 되면 꼭 만들고싶다’고 생각했던 프로그램이 바로 ‘트래블러’다. 2년 반 동안 ‘아는형님’을 연출하고, 쉬는 시기에 이제는 내가 생각했던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작년 2월 말부터 기획을 시작했다”고 기획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최 PD는 “2007년도에 여행을 다녀와서 ‘지구별 사진관’이라는 여행책을 출간했다. 저자 소개 말미에 ‘언젠간 여행과 청춘, 사랑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라고 썼었다. ‘트래블러’를 통해 여행, 청춘을 결합해 꿈의 2/3은 이룬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배우 류준열, 이제훈의 조합은 신선했다. 최창수 PD는 “기획 단계부터 무조건 두 명의 여행자여야 한다고 못 박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내가 생각한, 경험한 배낭여행을 구현하기에 두 명이 최적이었다. 두 명이 초과되면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한 명은 ‘여행을 조금 할 줄 아는 출연자’여야 했다. 당시 배낭여행 실력이 검증된 우선 순위가 배우 류준열이었다. 최 PD는 “류준열을 가상 인물로 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류준열이 섭외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그랬다”면서 “나머지 한 명은 ‘청춘’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배우였다. 회의실 벽면에 가장 윗부분에 붙어있는 배우 리스트에 이제훈 배우가 있었고, 류준열도 이제훈을 추천했다. 흔쾌히 우리의 제안을 받아주셔서 이제훈 배우까지 모실 수 있었다”며 섭외 과정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류준열은 “동생 트래블러 류준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늘 배역 이름으로 인사 드리다가 그런 게 없어 특별한 기분이다. 더 설레고 감격스럽다”고 첫방송을 앞둔 소감을 털어 놓았다. 2주 간의 여행의 동반자가 된 류준열과 이제훈. 이에 대해 류준열은 “‘트래블 메이트’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그게 어떤 사람이냐는 정말 중요한 요인이었다. 제훈이 형의 경우 완벽 그 자체였다.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 친구, 동생, 형들과도 여행을 다 다녀봤는데 이렇게 잘 맞는 메이트는 처음이다. 제훈이 형 같은 여행 메이트는 누구와 여행해도 다 좋을 것 같다”라며 “예를 들면, 형과 함께하면 불편함이 없다. 눈치도 안봐도 되고 너무 편했다. 여행하는 순간순간 하모니가 잘 이뤄지는 둥글둥글 모나지 않은 최고의 형이었다”라고 이제훈을 극찬했다. 반면 이번 쿠바여행은 이제훈의 첫 배낭여행이다. 이날 이제훈은 “출연 제안을 해주셨을 때는 막막했다. 모든 사람들이 ‘여행’하면 ‘힐링’을 떠올릴텐데, 무엇보다 쿠바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다. 그리고 대본도 없이 마음대로 하라는 제작진의 주문도 부담이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여행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에게 재미도 드려야했다. 또 실제로 배낭여행을 해본 적도 없었다. 항상 캐리어를 숙소에 두고 돌아다니는 여행을 했었다”고 그간의 여행타입에 대해 털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래블러’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배우 류준열이다. 이제훈은 “이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은 류준열이었다. 작품에서 만나길 원했는데 이렇게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됐다”고 미소를 보이며 “그러다 보니 모든 걸 의지했다. 형으로서 내가 많이 준비하고 이끌어주고 했어야 했는데, 준열이가 하자는대로 따라갔다. 일단 준열이가 너무 여행을 좋아하고 알고 있으니까 그렇게 되더라”고 답했다. 앞서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으로 동료 배우들과 여행을 떠났던 류준열. 여행 프로그램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트래블러’는 조금 다르다고. 그는 “여행지로 쿠바가 정해지고 여행 계획을 짜는 게 여행의 50%이상을 차지했다. 그런 의미에서 ‘트래블러’는 적절한 프로그램이었고, ‘쿠바’는 적절한 나라였다”고 설명했다. 또 “쿠바는 단순히 먹고 즐기는 것보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나라였다. 그런 의미에서 가기 전에 준비했던 지점들이 두 배로 다가오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 PD는 “‘꽃보다 청춘’은 ‘납치’라는 주요 콘셉트가 있다. ‘트래블러’의 경우 두 배우가 여행지가 쿠바임을 알고 있었고, 여행지에 대해 공부하는 과정이 있었다. 배낭을 채우고, 여행을 대하는 차이가 분명 있을 것”이라고 비교하며 “기존의 예능 작가가 아니라 두 분의 여행작가와 함께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배낭 여행자로서 기존 여행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여행지에서 즐기는 모습보다 여행지를 찾아가는 과정, 숙소를 찾아가고 택시를 섭외하는 과정 등이 기존 어떤 프로그램과도 다르게 펼쳐질 것이라 예고했다. 나아가 기존 여행프로그램이 시청자에게 ‘나도 가보고 싶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면 ‘트래블러’는 ‘나도 저런 방식으로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줄 것이라는 것이 최 PD의 설명이다. 그는 “캐리어가 아니라 배낭을 메면 여행의 속성이 달라진다. 빠른 판단이 생기고 이도잉 편리해 진다. 전세계 젊은 배낭 여행격들이 현재 하고 있는 ‘배낭여행’을 최대한 구현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류준열은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나만의 여행이었다. 여행 그 자체로 많은 걸 느끼고 돌아왔다. 시청자분들에게 이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 이제훈은 “시청자분들이 쿠바의 매력에 푹 빠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놓았다. 한편, ‘트래블러’는 여행 전문가로 구성된 제작진이 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아는 형님’의 최창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최창수PD는 유라시아를 횡단 여행하고, 포토에세이 ‘지구별사진관’을 출간하기도 한 여행 전문가. 작가진으로는 718일 간 30여 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에세이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를 출간한 김멋지, 위선임 작가가 함께한다. 오늘(21일) 밤 11시 첫 방송.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JTBC 제공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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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 “트래블 메이트 이제훈, 완벽 그 자체”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류준열이 ‘트래블 메이트’ 이제훈을 “완벽 그 자체”라고 소개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트래블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창수, 홍상훈 PD와 김멋지, 위선임 작가, 여행자로 나선 배우 류준열, 이제훈이 참석했다. 오늘(21일)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부제: 배낭 멘 혼돈의 여행자)’(이하 ‘트래블러’)는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진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 제작진의 간섭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모험하고 만끽하면서 비로소 스타의 삶이 아닌 배낭여행자의 생활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해 말, 류준열과 이제훈은 카리브해의 진주라 불리는 쿠바로 떠났다. 그들의 여행에서 정해진 것은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시작해 2주간 여행을 즐기다 다시 아바나로 돌아오는 것뿐. 그 외 모든 것은 트래블러 마음대로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배낭여행이다. 두 사람은 직접 발품 팔아 숙소를 찾고, 먹고 자고 입을 것들을 고민하고, 끊임없이 흥정하며 배우의 옷을 벗고 열혈 배낭여행자가 됐다. 이날 류준열은 “동생 트래블러 류준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늘 배역 이름으로 인사 드리다가 그런 게 없어 특별한 기분이다. 더 설레고 감격스럽다”고 첫방송을 앞둔 소감을 털어 놓았다. 2주 간의 여행의 동반자가 된 류준열과 이제훈. 이에 대해 류준열은 “‘트래블 메이트’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그게 어떤 사람이냐는 정말 중요한 요인이었다. 제훈이 형의 경우 완벽 그 자체였다. 호흡이 너무 잘 맞았다. 친구, 동생, 형들과도 여행을 다 다녀봤는데 이렇게 잘 맞는 메이트는 처음이다. 제훈이 형 같은 여행 메이트는 누구와 여행해도 다 좋을 것 같다”라며 “예를 들면, 형과 함께하면 불편함이 없다. 눈치도 안봐도 되고 너무 편했다. 여행하는 순간순간 하모니가 잘 이뤄지는 둥글둥글 모나지 않은 최고의 형이었다”라고 이제훈을 극찬했다. 앞서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던 류준열. 여행 프로그램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트래블러’는 조금 다르다고. 그는 “여행지로 쿠바가 정해지고 여행 계획을 짜는 게 여행의 50%이상을 차지했다. 그런 의미에서 ‘트래블러’는 적절한 프로그램이었고, ‘쿠바’는 적절한 나라였다”고 설명했다. 또 “쿠바는 단순히 먹고 즐기는 것보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나라였다. 그런 의미에서 가기 전에 준비했던 지점들이 두 배로 다가오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꽃청춘’도 자율적이었고, 우리에게 요구하는 바가 없었다. 다만 ‘트래블러’는 24시간 카메라가 붙어있는 느낌이라기 보다 ‘여행’ 자체에 포커스가 맞춰진 느낌이었다. 그래서 서로 편안함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사실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배우로서 해내야 하는 몫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그때마다 제훈이 형에게 ‘우리만의 여행을 하면 된다. 우리가 즐기면 제작진이 알아서 담아줄 거다. 부담갖지 말고 우리만의 여행을 하자’고 말했다. 실제로 제작진과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었다. 그런 점에서 확실히 차이가 나고 그 지점들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것 같다”고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류준열은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나만의 여행이었다. 여행 그 자체로 많은 걸 느끼고 돌아왔다. 시청자분들에게 이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내놓았다. ‘트래블러’는 여행 전문가로 구성된 제작진이 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아는 형님’의 최창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최창수PD는 유라시아를 횡단 여행하고, 포토에세이 ‘지구별사진관’을 출간하기도 한 여행 전문가. 작가진으로는 718일 간 30여 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에세이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를 출간한 김멋지, 위선임 작가가 함께한다. 오늘(21일) 밤 11시 첫 방송.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JTBC 제공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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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이제훈 “여행의 이유, 시작과 끝 모두 ‘류준열’”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트래블러’로 함께 여행한 ‘동생 트래블러’ 류준열에 대해 극찬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트래블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창수, 홍상훈 PD와 김멋지, 위선임 작가, 여행자로 나선 배우 류준열, 이제훈이 참석했다. 오늘(21일)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부제: 배낭 멘 혼돈의 여행자)’(이하 ‘트래블러’)는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진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 제작진의 간섭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모험하고 만끽하면서 비로소 스타의 삶이 아닌 배낭여행자의 생활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지난해 말, 류준열과 이제훈은 카리브해의 진주라 불리는 쿠바로 떠났다. 그들의 여행에서 정해진 것은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시작해 2주간 여행을 즐기다 다시 아바나로 돌아오는 것뿐. 그 외 모든 것은 트래블러 마음대로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배낭여행이다. 두 사람은 직접 발품 팔아 숙소를 찾고, 먹고 자고 입을 것들을 고민하고, 끊임없이 흥정하며 배우의 옷을 벗고 열혈 배낭여행자가 됐다. 이번 쿠바여행은 인간 이제훈의 첫 배낭여행이다. 이날 이제훈은 “출연 제안을 해주셨을 때는 막막했다. 모든 사람들이 ‘여행’하면 ‘힐링’을 떠올릴텐데, 무엇보다 쿠바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다. 그리고 대본도 없이 마음대로 하라는 제작진의 주문도 부담이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여행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에게 재미도 드려야했다. 또 실제로 배낭여행을 해본 적도 없었다. 항상 캐리어를 숙소에 두고 돌아다니는 여행을 했었다”고 그간의 여행타입에 대해 털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래블러’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배우 류준열이다. 이제훈은 “이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은 류준열이었다. 작품에서 만나길 원했는데 이렇게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됐다”고 미소를 보이며 “그러다 보니 모든 걸 의지했다. 형으로서 내가 많이 준비하고 이끌어주고 했어야 했는데, 준열이가 하자는대로 따라갔다. 일단 준열이가 너무 여행을 좋아하고 알고 있으니까 그렇게 되더라”고 답했다. 배낭을 메는 법도 몰랐다는 이제훈. 그는 “처음 배낭을 채울 때부터 ‘이 배낭으로 열흘을 여행한다니’하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생겼다. 배낭 자체가 불편했다. 그런데 준열이가 배낭 메는 것도 알려주고 많이 도와줬다. 여러가지 면에서 최고의 여행 메이트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류준열에게 극찬을 보냈다. ‘트래블러’는 여행 전문가로 구성된 제작진이 탄생시킨 프로그램으로, ‘아는 형님’의 최창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최창수PD는 유라시아를 횡단 여행하고, 포토에세이 ‘지구별사진관’을 출간하기도 한 여행 전문가. 작가진으로는 718일 간 30여 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에세이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를 출간한 김멋지, 위선임 작가가 함께한다. 오늘(21일) 밤 11시 첫 방송.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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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조카티비’ 세븐틴 민규-정한, 포복절도 패러디 연기 펼친다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세븐틴 민규와 정한이 포복절도 ‘스카이캐슬’ 패러디 연기를 펼친다. tvN ‘내 손안에 조카티비’는 조카바보 연예인과 키즈 크리에이터가 만나 환상의 케미로 초강력 콘텐츠 제작기를 담은 프로그램. 키즈 크리에이터 어썸하은, 뚜아뚜지, 마이린, 존&맥과 MC 서장훈, 가수 김완선, 그룹 세븐틴의 민규와 정한, 배우 하연수, 그룹 노라조의 조빈이 출연해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조카티비' 제작진은 21일 뚜아뚜찌와 세븐틴의 멤버 민규, 정한이 만나 합작한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SKY 캐슬'을 패러디한 일명 '뚜카이캐슬'로, 세븐틴의 민규와 정한이 각각 배우 정준호와 염정아를, 뚜아뚜지의 수아와 수지가 각각 김서형과 김혜윤 역할로 등장해 웃음을 선사한다. 영상 속 뚜아뚜지는 김서형과 김혜윤이 연기한 김주영과 강예서를 그대로 보는듯한 표정 연기로 '조카 바보'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 특히 "어머님 이렇게 다 받아주시면 안 됩니다"라고 근엄한 표정으로 연기하는 뚜아(수아)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드라마 'SKY 캐슬' 패러디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또한 콧수염을 장작하고 정준호에 빙의된 듯한 모습의 민규와, 차갑지만 자식밖에 모르는 염정아를 완벽하게 소화한 정한의 연기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 손안에 조카티비' 제작진은 "뚜아뚜지와 세븐틴의 케미가 아주 좋다. 평소 조카뻘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는 민규와 정한이 뚜아뚜지를 만나는 순간부터 입덕한 듯했다. 이들이 좋은 케미가 흥미로운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낸 것 같다. 본 방송에서는 이들의 만남부터 패러디 영상의 비하인드스토리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jkim@sportsworldi.com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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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부터 몬스타엑스까지…‘쇼!오디오자키’, 3월 17일 첫 방송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tvN ‘쇼! 오디오자키’의 첫 오디오 LIVE가 많은 청취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tvN ‘쇼! 오디오자키’는 스타 오디오 자키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컨텐츠를 보이는 오디오 형식에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 전국을 돌아 다니는 이동식 오픈 스튜디오에서 공개 라이브 오디오 방송이 진행되고, 각종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다. 이후 이들의 콘텐츠의 자세한 준비과정과 진행상황은 TV를 통해 지켜볼 수 있다. 지난 17일 각종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tvN ‘쇼! 오디오자키’의 첫 ‘오디오 LIVE’ 방송에서는 붐, 소유진, 성시경, 박명수, 몬스타엑스의 원호, 기현, 민혁, 주헌이 오디오자키로 나서 본인들이 직접 준비한 콘텐츠로 수많은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소리만 들을 수 있었기에 실제 부스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는 다음 달 17일에 공개되는 첫 방송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날 ‘그대 곁에 성시경입니다’ 코너를 진행한 성시경은 7년만의 라디오 복귀로 오랜 팬들의 환호를 받앗다. 연애전문가 포스로 시청자들과 연애상담을 진행한 성시경은 함께 코너를 진행한 특별 게스트와 설전을 벌이며 분노하는 모습으로 청취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첫 단독 라디오 진행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은 몬스타엑스 역시 팬들과 함께 온몸으로 펼치는 퀴즈대결로 부스 안을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라면폭격기’ 원호의 기상천외한 라면 레시피의 정체 역시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20일 , tvN ‘쇼! 오디오자키’의 티저 영상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디오 자키로 나선 스타들의 모습이 잠시나마 담긴 것. 각자의 매력이 한껏 담긴 콘텐츠를 선보일 이들의 오디오 부스 속 모습에 기대감이 쏠린다. tvN ‘쇼! 오디오자키’는 오는 3월 17일 저녁 6시 10분에 첫 방송되며, 지난 주 진행된 첫 오디오 LIVE는 팟빵을 통해 청취 가능하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tvN 제공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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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엠카 역대급 첫 무대, 윤지성-트레이 데뷔+몬스타엑스-효민-SF9-이달의 소녀 컴백
[스포츠월드=전경우 기자] 오늘(21일) 목요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워너원 멤버 중 첫 홀로서기에 나서는 윤지성이 데뷔 무대를 갖고, 몬스타엑스, 효민, SF9등 많은 아티스트의 풍성한 컴백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몬스타엑스의 컴백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앨범 발매 후 타이틀 곡 ‘엘리게이터’ 등 모든 수록곡이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한 퓨처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엘리게이터’와 수록곡 ‘Play It Cool’ 무대를 통해 또 한번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워너원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활동을 시작한 윤지성이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 ‘In the Rain’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오케스트라 선율, 그리고 윤지성의 따뜻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 무대로 윤지성 고유의 매력을 아낌 없이 발휘하며, 솔로 가수 윤지성의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 벌써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굳히고 있는 효민도 ‘입꼬리(Allure)’로 컴백한다. 리드미컬하고 신나는 사운드 위 한층 발랄하고 유쾌하게 돌아온 효민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SF9 역시 신곡 ‘예뻐지지 마’ 컴백 무대를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공개한다. SF9은 멤버들의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나르시시즘과 거울을 접목시킨 미러 섹시 콘셉트를 강렬한 비트 위에 녹여내 SF9만의 차별화된 섹시함을 드러낼 예정. 또한, 이달의 소녀가 새로운 타이틀 곡 ‘버터플라이’로 컴백해 이전과는 색다른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EXID 남동생 그룹이자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직접 소화하며 자체 제작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있는 보이그룹 트레이도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이 외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화사, 용감한 홍차, ITZY, 드림캐쳐, 체리블렛, 온앤오프, 일급비밀 등이 출연한다. kwju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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