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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측 “포상휴가 9월 초 예상… 장소 논의 중”

입력 : 2019-08-22 15:03:34 수정 : 2019-08-22 19: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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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호텔 델루나’ 측은 22일 한 매체를 통해 “포상휴가가 결정된 것은 맞다. 시기는 9월 초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일정과 장소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첫 방송된 ‘호텔델루나’는 마음 연약한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이 아름답지만 괴팍한 호텔 사장 장만월(이지은)과 함께 호텔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호러+로맨스). ‘호텔 델루나’는 계절과 맞는 장르, 홍자매의 쫄깃한 대본, 감각적인 연출과 영상미 그리고 살아 숨쉬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호텔 델루나'는 지난 18일 방송된 12회에서 시청률 10.4%(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호텔 델루나'의 OST까지 음원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하는 등 연일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내달 1일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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